🥞2월 28일 주한 러시아 대사관 부속학교는 마슬레니차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여러 한국 기숙학교의 학생들과 교사들, 주한 외국 사절단 대표들 그리고 한국 기자들도 참가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는 학생들이 준비한 음악 및 춤 공연을 감상하고, 신나는 게임에 참여하며, 전통적인 축제 음식인 블린을 마음껏 먹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어 장벽은 아이들에게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축제에는 팀워크 정신이 가득했고 게임하면서 러시아와 한국의 학생들은 진정한 우정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긍정적인 감정을 많이 남겼으며 귀한 손님들이 러시아 문화를 더욱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2월의 마지막 날을 즐겁게 보내며 겨울을 배웅할 수 있었습니다.